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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구입12

사라사 그랜드 빈티지 - 다크 블루 (블루 블랙) 사라사 그랜드 빈티지 다크 블루 중성펜. 예전에 구입했던 제품입니다. 사라사 그랜드(JJS-05)는 은색 클립, 바디 색상 4종류에 블랙 잉크, 사라사 그랜드 빈티지(P-JJ56)는 바디와 잉크 색상이 사라사 클립 빈티지의 색상으로 구성되며, 클립이 금색으로 바뀌었고, 유격이 개선되었습니다. 판매처에 따라 그냥 사라사 그랜드라고 표기되어 있는 경우도 있어서 금색 클립과 잉크 색상으로 구분하면 됩니다. 사라사 클립과 비교 리필심은 사라사 클립과 같은 JF-0.5입니다. 빈티지 색상의 리필도 따로 판매 중입니다. 물론 유니볼 노크나 제트스트림, 펜텔 에너겔 등의 리필과도 호환됩니다. 차분한 색상으로 메모나 다이어리 작성에 좋아 보입니다. 만년필 잉크 색상과 비슷한 감성입니다. 매트 재질의 금속 바디는 고급스.. 2023. 7. 12.
플래티넘 프레이져 F, 이로시주쿠 月夜 파이롯트 카쿠노 구입 후 두 번째 만년필입니다. 알루미늄에 알루마이트 염색 마무리한 외관은 매끈합니다. 저가형 만년필이지만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며, 온라인 가격 2천 원대인 프레피와의 가격 차이는 알루미늄 배럴과 뚜껑 값으로 충분히 납득 가능합니다. 닙이나 피드 뚜껑 모두 프레피와 호환됩니다. 기본으로 블랙 잉크 카트리지 1개가 내부에 들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컨버터도 같이 구입하였습니다. 잉크는 파이롯트의 이로시주쿠 달밤. 한국 내 파이롯트 잉크나 카트리지 가격은 합리적입니다. 오랜만에 느끼는 아날로그 감성입니다. 워낙 악필이라 카쿠노 EF닙의 서걱이는 느낌이 아직 어색한데, 프레이져 F닙은 부드럽게 써지네요. 닙이나 피드가 망가지면 프레피를 구입해서 대체하면 되니 부담 없이 글씨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2023. 7. 3.
오늘의 다이소 (USB C to A 변환 젠더, 유리병) 다이소 주변기기 코너에서 발견했습니다. 전에는 A to C만 있었는데 이번에 새로 들어온 것 같습니다. 크기가 작아서 맘에 듭니다만, USB 지원은 2.0입니다. 대용량 파일 전송 목적이면 3.0 이상으로 구입해야 합니다. 3.0, 3.1 지원 젠더는 A단자가 파란색이고, 가격이 더 높습니다. 구입 목적은 USB DAC (일명 꼬다리)를 연결하기 위해서입니다. 애플 USB-C 3.5mm 헤드폰 잭 어댑터를 연결한 모습. 케이블 내구성이 낮아서 실리콘테이프를 감았습니다. 정상적으로 잡힙니다. 내장 사운드보다 훨씬 낫습니다. 다음으로 만년필 세척용으로 구입한 유리병입니다. 처음에는 유리컵을 사려고 했지만, 대부분 중국산에 ₩2,000이고, 디자인들이 과해서 바로 옆의 유리 단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다양한 .. 2023. 7. 1.
파이롯트 카쿠노 만년필 (PILOT kakuno fountain pen) 파이롯트 카쿠노 투명 EF 촉 만년필 + 잉크 카트리지 5개 밀봉 씰을 뜯으면 만년필 본체 + 뚜껑 + 블랙 카트리지 1개와 설명서가 있습니다. (컨버터 별도) 닙(촉) 부분 표정이 포인트, 본체 색상에 따라 표정이 다릅니다. 쿠팡에서 투명 색상 EF 닙만 저렴하게 판매 중이어서 입문용으로 구입했습니다. EF닙은 극세(極細)라고도 하며, 일본 브랜드들은 특히 가늘게 써집니다. 컨버터를 살까 하다가, 추가 카트리지 5개면 한참을 쓸 수 있다고 판단되어 이대로 구입. 플래티넘 社의 프레피도 눈에 들어왔는데, 이 제품으로 계속 글씨 연습해서 악필 교정이 우선입니다. 가는 촉이어서 서걱서걱 써지는 느낌이 있는데, 잉크는 균일하게 잘 나옵니다. 펜 잡는 자세부터 잘 못 되어, 나이 먹고 교정하기가 쉽지 않네요. .. 2023.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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