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금2 돈이 돈을 낳는다 "돈이 돈을 낳는다." 주식 투자를 시작해 처음부터 배당금으로 생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처음부터 수억 원 이상의 투자 자금이 있으면 모르겠지만, 보통 수 백 ~ 수 천만 정도에서 시작할 것입니다. 5천만 원의 3% 배당 수익률은 연간 150만 원이니까, 이것으로 배당 생활은 무리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돈이 돈을 낳는다"는 먼 이야기입니다. 5억 원의 주식 자산을 가지고 3%의 배당 수익률이라면 연간 1,500만 원 정도 됩니다. 이 정도라면, "돈이 돈을 낳는다"는 말이 와닿을 것 같습니다. "돈이 돈을 낳는다"는 배당 수익률 보다, 원금이 클수록 실감이 납니다.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은행 예금도 금액이 크면 우대금리가 있습니다. 역시 돈이 많아야 대접받는구나라고 생각.. 2023. 10. 30. 배당 증가율에 주목해야 일반적으로 배당금이라고 하면 고배당 종목을 떠올리며, 고배당 종목 중에도 매년 배당을 늘리는 종목이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을 배당 증가율입니다. 예를 들어, AT&T는 매년 4센트씩 배당을 늘리고 있으며, 이는 분기당 1센트의 배당금을 더 지급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배당률은 높아도 배당 증가율은 낮은 대표적인 종목입니다. 반면, 과거 10년 동안 증배율이 좋은 대표 종목은 비자(V) 입니다. 현재 비자의 연간 배당 수익률은 1% 미만으로 배당 생활에 맞지 않는 주식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큰 오해입니다. 만약 비자가 앞으로도 매년 배당을 2자리수(증배율 10% 이상)로 늘린다면, 10년 후에는 투자원금 기반 배당 수익률은 2배가 될 것입니다. 증배율이 평균 2자리대를 유지하고 있고,.. 2023. 8. 2. 이전 1 다음 반응형